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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팽목항 세월호 가족숙소 지원 중단 논란

박영훈 기자 입력 2019-11-28 21:13:11 수정 2019-11-28 21:13:11 조회수 1


진도 팽목항 세월호 가족 시설 예산 지원이
올해 말로 중단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진도군은 팽목항 세월호 가족시설이
철거될 것으로 보고 철거비를 포함해
올해 말까지만 예산을 확보해 둔 상태라며,
내년도부터는 예산 확보를 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팽목항 가족 숙소에는
유가족 고영환 씨가 지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단수와 전기료 독촉 사태가 빚어진 데
이어 기록관 건립을 두고 의견이 맞서고 있어
가족시설 예산 지원 논란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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