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30억 원의 예산을 투입된
무안 승달산 만남의 길 조성 현장에서
목포문화방송이 지적한 부실과 부적정
사례들이 일부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현장 조사에 나선 무안군의회는
만남의 길 조성사업이 당초 목적과 달리
보행로나 자전거길이 없이 차도만 시설된 것을 확인해 시정을 요구했으며
이식해 보존해야할 소나무와 곰솔 백86그루
대부분이 사라지고 묘목이 대신 심어진 사실도
지적했습니다.
이밖에도 배수로 동물 이동로와
공사과정에서 발생한 산림 등 생태계 훼손 등에
대해서도 대책 마련을 시공사와 감리단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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