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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원 해외연수 심의 부결..심사 강화 첫 사례

양현승 기자 입력 2019-11-27 21:13:21 수정 2019-11-27 21:13:21 조회수 1


전남도의회가 민간인을 위원장으로 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한 뒤 처음으로
의원들의 해외연수가 무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의원 공무 국외출장
심사위원회는 오늘(27) 회의에서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의원과 직원 9명이
자비 등 천5백만 원을 들여 태국
산림휴양지를 다녀오겠다는 계획을
부결시켰습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태국의 산림휴양지와
정원의 관리방안을 완도수목원 등의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했지만, 심의위원들을
설득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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