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전남에서 발생한 학교폭력이
3천 건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이혁제 의원이 지난해 1학기부터
올해 9월말까지의 전남교육청 학교폭력
현황을 살펴본 결과, 여수 502건, 순천 475건,
목포 453건 등 모두 3천260건의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의원은 "시군 교육지원청이 내년부터
학교폭력 처리를 맡게 되지만, 도시권은
현재 인력으로 학교폭력 대응에 역부족이다"며
학교폭력 전문 장학사 충원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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