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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의원 3차 공판.. 목포시청 직원 증인 출석

김양훈 기자 입력 2019-11-18 21:13:41 수정 2019-11-18 21:13:41 조회수 1


목포 원도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 의원에 대한 3차 공판이
오늘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가운데
목포시청 직원들이 증인으로 참석했습니다.

지난 2017년 손혜원 의원에게 건네진
도시재생사업 계획 자료가 '보안문서'인지
여부가 재판에 쟁점이 되고 있는 가운데
당시 사업을 담당했던 목포시청 공무원들은
이와 관련해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손 의원이 목포시청 관계자들로 부터 받은
자료를 '보안자료'로 보고 있는 반면
손 의원은 이미 공청회에서 공개된 만큼
보안문서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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