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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노동자상 설치

김양훈 기자 입력 2019-11-14 08:03:35 수정 2019-11-14 08:03:35 조회수 6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노동자상이
목포 근대역사2관 옆 소공원에 세워졌습니다.

목포에 세워진 노동자상은
개인과 단체 등이 모은 성금으로 제작됐으며
서울과 인천, 제주 등에 이어 전국에서
8번째입니다.

제막식에서는
강제징용 피해 당사자인 95살 박정규 옹이
1943년 탄광으로 끌려가 강제노역을 하다
광복 후 목포로 돌아오는 과정을 생생하게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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