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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학교 화재 취약시설 재조사하라"

양현승 기자 입력 2019-11-13 21:13:48 수정 2019-11-13 21:13:48 조회수 1


전남도의회가 가연성 소재를 쓰고 있는
학교건물에 대한 재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은
학교 시설이 여전히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등으로 지어진 사실이
최근 목포의 한 고교 매점 화재에서 드러났다며
도교육청에 전면 재조사를 실시한 뒤 결과를
보고하도록 주문했습니다.

전남지역 218개 학교 건물 가운데
32%가 샌드위치 패널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조사 됐지만 최근 불이 난 학교 건물처럼
보고가 누락된 건물은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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