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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교육감, "진로진학 공론의 장 마련해야"

김윤 기자 입력 2019-11-12 08:03:50 수정 2019-11-12 08:03:50 조회수 0


정부가 대입 정시비중 확대를 선언한 가운데
전남에서도 전남학생들의 진로진학문제를
논의할 공론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오늘(1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입을 둘러싼 혼란과 갈등 속에서
전남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최선의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이번 수능이
끝난 뒤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교육감은 "현 대입제도 적용을 받는 고2와
정시확대가 적용되는 고1에서 초등학교 5학년, 2025년 고교학점제가 전면 실시되고
자사고, 외고 폐지가 적용되는
초등학교 4학년 등 각각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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