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들이 새벽에 우유를 배달하던 차량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오늘(6) 새벽 3시 50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15살 A 군 등 4명이
우유 배달을 위해 잠시 정차 중이던
44살 김 모씨의 승용차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신고를 받은 영암경찰은
50분 만에 아파트에서 4km 떨어진 도로에서
A군 등을 붙잡아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조사하는 한편, 공범 가운데 12살 B군은
보호자에게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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