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승객 20명이 탄 버스가
트랙터를 들이받아 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9) 오전 8시 40분쯤,
해남군 해남읍의 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승객 20명을 태우고 가던 버스가
앞서 가던 41살 전 모씨의 트랙터를 들이받아,
전 씨가 크게 다치고,
버스기사 42살 임 모씨 등 4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버스기사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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