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이후
일고 있는 대입 정시 확대 논란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90% 이상이 수시 전형으로
진학하는 전남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하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성명서에서
"정시확대는 학교교육의 파행과
혼란만을 가져온다"며,
학생부 종합전형은 농어촌 학교의
교육과정 정상화에 기여한
긍정적인 성과가 있는 만큼,
"학교교육 정상화를 돕는 방향으로 대입제도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