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에서 일본을 잇는 항공편 운항이
오는 26일 이후 모두 중단됩니다.
전남도와 제주항공 등에 따르면
주 4차례 운항하던
무안공항-도쿄 나리타 구간과
오사카 간사이 구간의 항공권 예약을
오는 26일 이후부터 받지 않습니다.
이에따라 올 상반기 일본 기타큐슈·오이타·후쿠오카 노선이 차례로 폐쇄된 데 이어
운항횟수를 줄였던 도쿄와 오사카 노선까지
운항이 중단되면서 무안공항의 연간 이용객
백만 명 달성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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