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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호 수질 가파르게 악화…절반이 기준치 초과

입력 2019-10-22 08:03:53 수정 2019-10-22 08:03:53 조회수 2


간척지 담수호 수질이
해마다 빠르게 악화되고 있지만 수질개선사업은
추진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박완주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로보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질기준 4등급을 초과한 담수호의 비율은
2014년 18.2%에서 가파르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50%를 기록했지만
수질개선 대책은 거의 세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서남부 담수호 수질은 영암호 2등급,
영산호와 금호호 3등급, 진도 군내호 4등급,
강진 만덕호와 사내호 5등급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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