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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비어업인 부실대출 10년간 8천억 손실

김윤 기자 입력 2019-10-11 08:04:01 수정 2019-10-11 08:04:01 조회수 0


국회 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수협은행이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비어업인에게 실행한 8천5여 건의
대출에서 발생한 손실이 8천33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어업인에게 실행한
469건에서 발생한 손실액은 81억 원에 그쳤고
지난해 기준 전체 대출건수에서도
어업인은 7만 2천여 건으로 전체 대출건수의 32%에 머물러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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