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진도군의 해양쓰레기 관리
최우수 지자체 포상 취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정운천 의원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현재 행정안전부가 실시하고 있는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 감사 결과가 나오면 진도군에 시상한 최우수 지자체 포상 취소 등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진도군은 국제연안정화의 날 행사에 앞서
지난달 16일 문성혁 해수부 장관 명의 표창과 포상금 3천만 원을 받았지만,
행사용 퍼포먼스로 해양쓰레기 6톤 가량을
해변에 버려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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