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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형 MICE 전환점 맞나?-R

입력 2019-10-04 08:04:28 수정 2019-10-04 08:04:28 조회수 1

◀ANC▶
순천지역은 생태 역사의 다양한 관광자원으로
주목받는 도시 가운데 하나입니다.

더불어 마이스(MICE) 산업에도 관심이 높은데
균형발전박람회를 계기로
마이스산업 인프라 구축과 육성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국가정원 제1호 순천만 국가정원,

산사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송광사와 선암사,

600년 옛 읍성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낙안읍성,

이처럼 풍부한 생태, 역사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올해 천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 순천시,

더불어 마이스(MICE) 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MICE 산업은 회의나 포상관광,
컨벤션과 전시회를 관광과 연계하는 미래 산업,

하지만 관광자원에 비해 관련 인프라는
미흡한 게 현실입니다.

지난주 순천에서 열린 2019 균형발전박람회를
계기로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올해 건립된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을 기반으로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0 순천 포럼 준비에 나섰습니다.
◀INT▶

남은 관건은 인프라 구축의 확산입니다.

올들어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열린 학술대회는 5건,

숙박과 대규모 컨벤션 시설은 물론
체계적인 관리 인력도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INT▶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계기로
변화를 맞은 순천형 마이스 산업,

인프라 구축이 여전한 과제입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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