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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어망 제거하던 40대 민간잠수사 숨져

입력 2019-09-29 21:14:41 수정 2019-09-29 21:14:41 조회수 1


어망제거 작업을 하던 40대 민간잠수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29) 새벽 3시 18분쯤,
완도군 대구두 남서쪽 3킬로미터 해상에서
220톤 급 근해대형선망 선박 스크루에 걸린
어망을 제거하던 민간잠수사 49살 A씨가
숨졌습니다.

완도해경은 목격자를 상대로
잠수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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