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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쓰레기 버린 진도군수 사퇴 요구

입력 2019-09-27 21:14:56 수정 2019-09-27 21:14:56 조회수 2


환경단체가 국제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위해
해변에 쓰레기를 가져다 놓은
진도군을 규탄하고 이동진 군수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전남환경운동연합과
팽목항 석탄재폐기물 매립 저지 대책위는
오늘(27) 규탄성명서를 통해
검찰에 진도군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이동진 진도군수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진도군은 지난 20일 국제연안정화의 날
행사장인 진도 가계 해변에 해양쓰레기 6톤을 미리 가져다 놓았고,
이같은 사실이 MBC 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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