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 오전 10시 21분쯤,
신안군 하의초등학교 체육관 지붕에서 불이 나
학생들과 교사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의무소방대원과 면사무소 직원들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체육관 철거작업 도중
철골을 자르는 과정에서 튄 불꽃이
우레탄 폼 등에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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