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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조짐..차단방역에 사력

입력 2019-09-25 21:14:51 수정 2019-09-25 21:14:51 조회수 3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인천 강화도까지 확산돼
48시간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방역당국이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예비비 22억원을 긴급 지원해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돼지 농장에 생석회
차단벨트를 지속하기 위해
긴급재난기금 3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또 거점 소독시설을 22곳으로 확대한데 이어
이동통제초소도 7곳에서 28곳으로 확대하고
영광과 나주 등 6군데 양돈밀집단지에
농장 초소를 운영하는 한편,
타 시도 돼지가 반입된 51개 농가에 대한
임상예찰을 강화하고, 담양 한우축제와
광양 숯불구이축제 등 축산관련 지역 축제를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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