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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범 시도민 지원협 구성(R)

입력 2019-09-25 21:14:46 수정 2019-09-25 21:14:46 조회수 1

◀ANC▶
한전 공대 설립을 지원하고,
일부 정치권이 제기하고 있는
부정적인 여론을 극복하기 위해
광주 시민과 전남 도민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각계 각층의 지역민이 참여하고 있는
시도민 지원위원회는
앞으로 여론전을 물론, 법률 개정 활동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2050년까지 전력.에너지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한전공대.

나주 혁신도시를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산학연 클러스터로
완성시켜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혁신 도시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이기도 합니다.

◀INT▶
송재호 위원장/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전 공대는 에너지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를 활성화함으로써 혁신도시가 가고자하는 방향을 완성하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

균형 발전과 산학연 클러스터를
완성시키는데 들어가는
투자비와 운영비는 2031년까지 1조 6천억원.

안정적인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력 기금을 활용할 수 있는
전기 사업법 개정이 필수적입니다.

디졸브.....

이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대학 설립 지원과 연구소 유치 지원등
모두 5개 분과로 구성된 범시도민 지원위원회는
전국민을 상대로
한전 공대 설립의 필요성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또, 한전 공대 설립과 관련된 법률의
제정과 개정을 정부에 요청하고,
정주 여건 개선등을 통해 한전 공대가
정상적으로 문을 열수 있도록
민간 차원의 지원 업무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런 활동에는 자유한국당이 제기하는
정략적인 의도를 차단하겠다는 포석도
깔려 있습니다.

◀INT▶
김영록 전남지사
"한전 공대 설립 특별법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설립지원위원회가
많은 역할과 힘을 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전 공대 설립과 지원을 위해
모처럼 손을 맞잡은
광주 시민과 전남 도민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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