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대교에서 투신한 실종자 수색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완도해경은 진도대교에서 바다로 투신한
31살 양모씨을 찾기 위해
진도 벌포항 인근 해상을 중심으로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집중 투입해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새벽 진도대교에서
30대 남성 2명 가운데,
35살 김 모씨는 숨진채 발견됐지만,
31살 양 모씨는 아직 실종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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