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여수 개도 해역을 중심으로
적조 경보가 발령된 이후
여수 돌산읍 해상가두리양식장에서
참돔와 농어 등 24만3천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신고가 들어온 어제부터
합동조사반이 피해조사를 실시한 결과
12개 어가에서 폐사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피해액은 4억천여만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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