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제13호 태풍 '링링' 순간풍속 '볼라벤'보다 강해

신광하 기자 입력 2019-09-08 21:13:15 수정 2019-09-08 21:13:15 조회수 0


제13호 태풍 '링링'이
전남지역을 강타한 가운데,
바람 강도는 지난 2천12년 지역에 큰 피해를
입혔던 '볼라벤'보다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링링이
강풍을 동반한채 북상하면서
신안군 가거도지역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52.5m를 기록했습니다.

가거도에서 측정된 강풍 기록은
태풍 볼라벤보다 강한 것으로,
기상청은 가장 바람이 강했던 태풍은
지난 2천년 '쁘라삐룬' 당시
흑산도에서 측정된 초속 58.3m 였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