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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 지자체 재난대응 태세 돌입..행사 연기

양현승 기자 입력 2019-09-05 08:03:38 수정 2019-09-05 08:03:38 조회수 1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면서
자치단체마다 재난대응 태세로 돌입했습니다.

전남도와 서남해안 시군은 오늘(4)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접어드는 6일부터
재난대책안전본부를 가동하고,
공사장과 항포구 등의 태풍 대비 태세 점검을
강화합니다.

또 태풍의 영향으로 전라남도혁신박람회가
당초 6일에서 18일로,
완도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은 5일에서
다음달로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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