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정부의 수소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발맞춰
나주 혁신산단 일대에
대규모 실증연구 단지가 조성됩니다.

또, 이산화탄소 배출없이
물에서 수소를 분해할 수 있는 기술 개발도
추진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물에서 수소와 산소를 분리하는 원리를
보여주는 소형 장칩니다.

한쪽에는 수소가 다른 한쪽에서는
산소가 끊임없이 생성되고,

이렇게 만들어진 수소가 연료 전지를 통과하면 전구를 켤 수 있는 전기가 됩니다.

물이 수소로 분해되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여기에는 필연적으로 전기가 사용됩니다.

하지만, 수소를 만드는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화력 발전소에서 수많은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디졸브.....

수소 생산 과정에서 필수적인 전기를
이산화탄소 배출없이 만들어 내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손을 잡았습니다.

한전을 비롯한 카이스트와 동서발전등
17개 기관들은 이산화탄소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태양광을 접목시켜
수소 에너지 생태계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ＩＮＴ▶
문창환 대리/참여 업체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때에는 재생에너지(태양광등)와 연계를 하여서 CO2(이산화탄소)가 없는 청정 수소를 만드는게 궁극적인 목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혁신 산단 일대에는
종합적인 테스트베드가 조성되고,
이산화탄소를 메탄으로 전환해
도시 가스 연료로 활용활 수 있는
사업도 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ＳＹＮ▶
김종갑 사장/한국전력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활용등 전 분야에 걸친 관련 산업들이 이곳에서 파일럿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모두 360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기술 개발을 통해
한전은 수소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구체적인 사업 모델로까지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