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SRF 발전소 손실 보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면서 파국 위기까지 갔던 갈등이
한 고비를 넘겼습니다.

어제 전남도청에서 열린 민관 거버넌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역난방공사의
손실 보전 요구에 대해 산자부와 전라남도,
나주시와 지역 난방공사가 참여하는
4자 협의를 통해 안을 마련하자는데
잠정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잠정 합의안이
지역 난방 공사의 이사회를 통과하면
오는 30일 열리는 민관 거버넌스 회의에서
발전소 시험 가동을 포함한 최종 합의안이
도출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