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레끼마`의 간접영향으로
기상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해안가 갯바위에
고립된 네 명이 해경에게 구조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11일) 오전 9시쯤
영광군 가마미 해수욕장 앞 100m 갯바위에
조개를 잡기 위해 올라갔다가 밀물속에
네 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영광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급파해 높은
너울성 파도를 뚫고 모두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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