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의 재판과 관련해
시민들의 헬기 사격 목격 증언이 이어집니다.
광주지법 등에 따르면
내일(12) 오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에 대한 재판에서
80년 5월 당시 시민군 상황실장이었던
박남선 씨 등 시민 4,5명이 증인으로 나서
헬기 사격 목격담을 증언합니다.
지금까지 14명의 시민이 증인으로 출석해
39년 전 그날의 기억을 진술했으며,
이번 재판에서도 재판장의 허가에 따라
전 씨는 출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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