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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신지도 미귀가자 수중수색 끝에 차량만 발견

김양훈 기자 입력 2019-08-05 21:14:03 수정 2019-08-05 21:14:03 조회수 2

완도지역 섬 주민이 잇따라 실종돼
해경과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완도해경은
지난 2일 완도군 신지도에서 실종된
62살 문 모씨의 차량을
오늘 오후 물하태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발견했지만 문 씨는 발견하지 못해
수중수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 해경과 경찰은
지난달 31일 실종된 서넙도 주민
75살 김 모씨를 찾기 위해
해안가와 마을 야산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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