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30분쯤
완도항 방파제 앞 해상에
47살 A 씨와 52살 B 씨가 빠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낚시객이 던져준 구명환을 잡고 있던
A 씨를 구조했지만
B 씨는 9시간 뒤 완도 신지대교 북쪽 1km 해상
양식장 사이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완도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