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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비상을 꿈 꾼다(r)

입력 2019-07-25 21:14:18 수정 2019-07-25 21:14:18 조회수 0

◀ANC▶
올해 연간 이용객 백만명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되는 무안공항이 또 한번의 비상을
꿈꾸고있습니다

기반 여건 확충과 활주로 연장, MRO 운영,
여기에다 미주 노선 취항까지
검토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무안공항의 운항노선은 국내선 3개,국제선
30개등 모두 33개 노선,

이가운데 정기 노선은 국제선 13개. 국내선
1개 노선으로,정기노선 비율이 42%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세기 운항이 대부분을 차지했던 지난해와는
전혀 다른 양상입니다

이같은 분위기속에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탄력을 받고있습니다

대중교통 연계망 구축의 일환인 호남고속철도 2단계 무안국제공항 경유노선 조기 개통과

대형 항공기 취항의 열쇠인 활주로 4백미터
연장 모두,문재인 대통령의 언급으로
기대감이 커진 상황,

◀INT▶
'활주로 확장을 서두르고있다.400미터연장을
위해 기본설계를 진행하고있고 내년에
실시설계와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항 주변에 항공정비산업을 육성하는
항공특화산업단지 지정이 현실화되고있는 점도
무안공항이 도약하는데 힘을 실어주고있습니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수화물 처리벨트
증설과 주차장.면세점 확충도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무엇보다 이같은 기반을 토대로
국제노선 다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저비용 항공사 유치와함께 연내 괌 노선
취항에 머리를 맞대고있습니다

◀INT▶
'상반기까지 47만여명이 (무안공항을)이용
했습니다 연말에 괌(미주)노선을 취항하면
(이용객)100만명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신규 국제노선의 잇단 취항과 연간 이용객
백만명 돌파 전망,항공정비산업 MRO 투자
유치등

그저 꿈으로만 여겨졌던 무안공항의 비상이
다각적인 활성화 방안이 모색되면서
가시권에 들어오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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