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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비 최고 430mm..피해복구 시작

신광하 기자 입력 2019-07-21 21:14:20 수정 2019-07-21 21:14:20 조회수 2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여수와 완도 등
남해안과 산간 지역에 내렸던 비가 나흘만에 그쳤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여수 거문도 430mm를
최고로, 순천 279, 완도 243,
목포 95.9mm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 침수피해가 발생한
여수시 화양면 등 폭우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조사와 복구작업을 서둘러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폭우 피해가 발생한 농경지는
빗물이 빠져 나가면서 대부분 복원됐고,
주택파손 등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작업은
내일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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