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초 산림청의
국립난대수목원 현장 평가를 앞두고
전남도와 사단법인 숲속의 전남이
긴급 이사회를 열고 유치대응 방안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숲속의 전남 이사회는 완도수목원은
770종류의 자생식물이 서식하는
국내 최대의 난대숲인 점을 강조하고,
특히 전남도가 2천5백억 원을 투자해
6차 산업화 지구 등을 조성하는 기본 구상을
산림청에 제시할 계획입니다.
산림청은 다음달 초
전남 완도와 경남 거제를 대상으로
현장·타당성 평가를 거쳐
국립난대수목원 입지를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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