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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광주 공장에서 생산하는
소형 SUV 차량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사전 계약자가 5천명을 넘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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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고객 앞으로 배송을 기다리는
소형 SUV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기아자동차가 첫 선을 보이는
소형 전략 SUV 차량, 셀토스입니다.
소형차답지 않은 몸집은 젊은 감각의
디자인으로 무장했고,
최첨단 안전 장비가 기본으로 장착됐습니다.
이 때문인지 사전계약자가 5천명을 넘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INT▶
김석봉 상무/기아차 광주 1공장장.
"저희 임직원 모두는 신차 셀토스의 성공이 곧 회사의 발전과 지역 경제의 성장을 가져온다는 일념으로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스탠드업)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셀토스의 올해 생산 목표량은 만 8천여대. 기아자동차는 시장 상황을
지켜보며 생산량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지난 1월 쏘울 부스터에 이어 광주 공장에서
올들어 2번째 신차가 생산되면서
관련 업계도 반사 이익을 누리고 있습니다.
출고되는 모든 셀토스에
금호타이어의 타이어가 장착되는등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만
250여개 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신차 생산의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SYN▶
정영모 상무/금호타이어 곡성 공장장.
"신차 셀토스에 OE 단독 공급은 금호타이어의
기술력과 신뢰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매출 증대 및 경영 정상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생산해 전 세계로 수출 예정인
소형 SUV 셀토스.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효자 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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