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만 동쪽을 지나고 있는
제5호 태풍 다나스는
토요일인 20일 새벽 서귀포 해상을 지난 뒤
오후 3시쯤에는 여수 북쪽 육상 50킬로미터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목포 등 전남지역은
모레 아침부터 저녁까지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강도가 약으로 낮아졌지만, 진로가 유동적인 만큼 기상특보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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