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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의 섬 '해양테마 리조트' 품다 (R)

입력 2019-07-18 08:04:38 수정 2019-07-18 08:04:38 조회수 1

◀ANC▶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관광단지가
보배의 섬 진도에 조성됐습니다.

지중해풍의 관광단지는 해양테마 리조트로
남도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한국판 모세의 기적인 신비의 바닷길,

남도예술의 본향이자 국가지정 명승인
운림산방,

섬 사이로 일몰이 일품인 세방낙조,

이처럼 볼거리가 넘쳐난 반면
머물 곳이 없는 게 아쉬었던 보배의 섬 진도에
대규모 리조트가 들어섰습니다.

쪽빛 바다를 품은 진도 의신면
바닷가에 조성된 쏠비치 앤 리조트,

착공 2년 만에 1단계 사업을 마친
쏠비치 리조트는 축구장 열 개 크기로
호텔과 리조트,고급 콘도 등 객실수가
576실에 달합니다.

(S/U) 객실 수나 부지 면적으로 봤을때
전국에서 두 번째, 전남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개방형 수영장인 인피니티풀과 컨벤션,
다양한 스포츠를 스크린으로 즐기는
위락시설 등도 갖추고 있습니다.

◀INT▶ 김달호 총지배인
(대명 쏠비치 호텔&리조트)
"(특징은)모든 객실들이 삼면의 바다를
바라보면서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다는 것과
인피니티풀에서 낙조를 조망하면서.."

지중해 해안마을 프로방스를 개념으로한
유럽풍의 건축양식을 적용해
이국적인 분위기도 자아내는 쏠비치 리조트.

◀INT▶ 오귀석 진도군 홍보팀장
"쏠비치 호텔 앤 리조트가 들어서면서부터 연간 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기때문에 국내 최고이 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는 2천22년까지 나머지 조성사업까지
마무리되면 객실 수만 천 개가 넘는
남도의 대표 관광단지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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