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노을길 해안관광일주도로 조성공사가
총체적 부실이라는 목포MBC 보도와 관련해
무안군이 재시공 등 후속 조치에 나섰습니다.
무안군은 도로기준에 맞지않게 시설됐던
가드레일을 모두 철거해 다시 설치하도록 하고
보도가 없는 구간에 대해선 차로 폭을 줄여
보도를 설치하는 등 사실상 재시공을
지시했습니다.
한편 서해지방해경청은 부실 시공과 감리,
불법 하도급 의혹 등에 대해 관련 서류를
압수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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