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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섬' 인지도 제고..섬 관광객 급증

입력 2019-07-12 08:04:46 수정 2019-07-12 08:04:46 조회수 1


전라남도의 섬 재생사업인
'가고 싶은 섬'에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섬 관광객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따르면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시작했던 지난 2014년 27만명에 지나지않던
섬 관광객이 섬별 여행상품 개발과 섬에서
3일 살기체험등 다양한 콘텐츠 발굴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91만 2천명으로 4년만에
세 배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가고 싶은 섬 14곳을 선정해 이가운데 기초 시설을 갖춘 여수 낭도와
강진 가우도등 8개 섬을 오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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