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산단에 세워진 근로자복지센터가
준공 6개월이 넘게 근로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해 말 40억원씩 80억원을 들여
준공한 근로자 복지센터는
외국인 복지센터가 72실 가운데 여섯 개
방만 입주해 8%의 입주율에 그치고
내국인 복지센터도 66실 가운데 입주율은
겨우 절반을 넘긴 정도입니다.
대불산단 근로자 복지센터는
2인 1실 구조로 120만원의 보증금에
한 달 20만원의 월세를 받고 있으며
대불산단 입주기업, 협력업체 그리고
영암지역 기업체 근로자 순으로 입주계약
우선 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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