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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수급난 심화...국제구호단체도 동참(R)

입력 2019-07-05 08:05:27 수정 2019-07-05 08:05:27 조회수 0

◀ANC▶
방학철을 맞은 계절적 요인에다 학생수
급감으로 혈액수급 상황이 심각해지고있습니다

공무원들의 헌혈 참여가 이어지고있는 가운데
국제구호단체까지 헌혈에 동참하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이른 아침부터 체육관에 헌혈 행렬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15개 헌혈베드에 ,참가 인원만 3백여명,

이들은 다름아닌 국제구호단체 회원들로

혈액 수급난이 심각하다는 소식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INT▶


◀INT▶


전남도와 22개 시군 공무원들도 이달 한달동안
사랑의 릴레이 헌혈 행사에 2천명을 목표로
적극 동참하는 분위깁니다

여기에는 혈액원이 보유한 혈액량이
적정수준인 5일분을 밑돌고,특히 수요가 가장
많은 0형은 3일분 확보에 그치고있기때문입니다

최근 3년간 상반기 헌혈실적에서도 심각성을
알 수있습니다

상반기에만 3천명안팎이 계속 줄어
광주.전남에서만 매년 헌혈인구가 6천명
가깝게 줄고있습니다

방학에 들어가는 계절적 요인과함께
지속적으로 폭을 키우고있는 학생수 감소가
주 원인입니다

◀INT▶



혈액 공급의 큰 비중을 차지해온 학생들이
해마다 크게 줄면서 더욱 심각해지고있는
혈액 수급난

s/u//국제구호단체까지 나서지않으면 안되는
상황속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가
더욱 절실해지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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