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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브랜드 가치 높아졌다"(R)

김윤 기자 입력 2019-07-01 21:15:32 수정 2019-07-01 21:15:32 조회수 2

◀ANC▶

김종식 목포시장이 오늘(1일)
민선 7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김시장은 '목포 브랜드 가치와 위상이
높아졌다"고 자평하고 지난 1주년 최대 성과로
꼽았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낭만항구'를 브랜드 이미지로
내세운 목포시.

맛의 도시, 목포를 서울 한 복판에서 선포했고

<효과> '맛의 도시 목포를 선포합니다.

국제슬로시티 총회에서는 '슬로시티, 목포'로 인증받았습니다.

논란 속에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맛의 도시, 슬로시티'와 함께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게 됐습니다.

◀SYN▶김종식 목포시장
"목포의 숨겨졌던 가치가 드디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전년 상반기 대비 주요 관광지점 관광객이 50%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며"

천만 관광객 유치에도 자신감이 붙었고
8월8일 삼학도에서 열리는 제1회 섬의 날은
이런 목포시의 위상을 확립하는데 큰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하지만, 아직 해결해야할 난제도 여전합니다.

대양산단 분양률은 50%를 겨우 넘긴
실정입니다.

원도심 활성화를 외치면서도
임성지구와 산정공원, 유달경기장 등에
대규모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는 것도 문제라는지적입니다.

◀SYN▶김종식 목포시장
"지금 현재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이런 아파트 사업들은 어찌보면 불가피한 사업들입니다."

목포시의 예산을 올리는 것도 급선무입니다.

여수와 순천시가 이미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지만 목포시는 추경을 통해서야 1조 원을 넘긴 상황.

목포시의 예산 증가율도 도내 꼴찌라는 점에서
김종식 목포시장이 어떤 복안을 남은 임기 동안
내놓을 지 관심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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