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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요청했고 이미 공개된 자료줬다"(R)

박영훈 기자 입력 2019-06-20 08:05:33 수정 2019-06-20 08:05:33 조회수 1

◀ANC▶

검찰이 기소내용에 담은 이른바 '보안자료'를
손혜원 의원 측에 건네준 것으로 지목된
박홍률 전 목포시장이 목포MBC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박 전 시장은 당시 만남은
목포시가 요청을 해 20분 정도 만났고,
당시 건넨 자료는 이미 언론과 주민공청회에
모두 공개된 용역자료를 2장으로 정리한
자료라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END▶

저희 목포시에서는 시장당시에 도시재생사업을 계속해서 해나가야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2차3차4차 계속 해나가는데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용역을 의뢰해서 용역결과를 이미 시의원들이라든가 관계자전문가들에게 발표한 그러한 자료입니다.

또 두번째는 공청회까지해서 주민과 이해관계인들 또 시민들 또 언론에 전부 공개해서 공청회까지 마쳐가지고 신문방송 인터넷뉴스에까지 보도자료를 내서 전부 보도됐던 그런자료입니다.

오찬약속을 해볼려고 했었죠 그런데 오찬은 저쪽에서 시간이 안되가지고 왜냐하면 5월18일날 광주민주항쟁 추념식이 있는날이 아닙니까 대통령께서 처음으로 당선되서 오셨고 여야국회의원들이 오셨을때에요

그리고 우리 신항에 세월호가 거치되어있었기때문에 세월호 유족들을 위로하기위해 오셨다가 단체로 버스로 이동하는 상황이었어요 시청을 방문하거나 오찬을 할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었어요

그래서 사실은 시내 오거리근처에 있는 커피숍에서 간략하게 만나서 우리의 지역현안에 대해서 간략하게 요점만 설명하고 더이상 구체적으로는 설명을 못했었어요 오히려 다른 여담이 많았습니다.

세월호에대해서 세월호의 교훈을 살리기위한 세월호에대한 기억하는공원을 조성해야된다는 등등 그런얘기가 있었죠 커피까지 마시는 시간까지해서 20분전후 차한잔마시고 헤어졌어요.


제가 시장으로서 시장의입장은 국비를 가져오거나 아니면 국비가 일부들어가겠지만 시예산이 없잖아요 그러기때문에 국비를 가져오거나 민간자본 개인이 되든어떤 법인이 되든 자본이 들어와서 투자해서 사가지고 상업을 하든 거주를 하든 이것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는것이 시정에 기본목표였죠 그것이 도시재생사업이잖아요

이젠 힘을 결집해나가야 그렇게 생각한다. 그래서 주민이나 언론이나 관계공무원이나 중앙부처나 국회의원님들이나 힘을 합쳐서 만호동 유달동 이 선창권의 현단계 재생사업이 잘 이루워질수있도록 많이 협조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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