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인
고 김홍일 의원이
오늘 5.18 국립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김 전 의원의 정치적 동지인
박지원*정동영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안장식에서, 고인의 유해는
국립 5.18 민주묘지 2묘역에 안장됐습니다.
지난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에 연루돼
고문 후유증으로 지병을 앓던
김 전 의원은 지난 4월 20일 숨졌으며,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에 임시안장됐다
보훈처 심사 결과
5.18 국립묘지 안장이 결정돼
이장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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