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우수영의 명물인 울돌목 숭어를
맨손으로 잡는 체험행사가
오는 8일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 여객선터미널 체험장에서 열립니다.

해남 우수영 문화마을 주민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차례 열리고, 30분간 잡을수 있는 만큼
관광객이 가져가는 행사입니다.

4월에서 6월 보리가 여물 무렵 잡히는
우수영 숭어는 보리숭어로 불리는데,
조류가 거센 울돌목 바다를
거슬러 오르는 특성으로 식감이 좋아
미식가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