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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민생 살피기[R]

입력 2019-06-05 08:03:09 수정 2019-06-05 08:03:09 조회수 0

◀ANC▶
목포권이 고용위기와 산어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에도
서남권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이 기대만큼
일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대불산단을 방문해
기업 대표들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이 총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테러 대비 훈련에 참석했다가
바쁜 일정을 쪼개 대불산단에 들렀다며
짧은 시간이라도 의미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6조 7천억원의 추경예산을
세웠으나 국회가 문을 열지 못해
민생을 포함한 경기회복 예산 4조 5천억원이
묶여 있다며 국회의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INT▶ 이낙연 국무총리
/지역경제를 살리고 민생에 작은 희망이라도
줄 수 있게 이 자리를 빌어 국회 지도자들에게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립니다./

C/G 1] 이 자리에서 전라남도는
해양플랜트연구소 분소 설립 지원
조선사 구조고도화 사업
조선기술인력양성 훈련 장려금 지원 등을
건의했습니다.

C/G 2] 기업 대표들도
외국인 고용 허용 인원 확대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저리 지원
중소기업 선박도장설비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 광주전남지사의 선수금
환급 보증 업무 취급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대불산단 방문은
민생을 살피고 이 지역을 아끼는 마음을
보여주는 행보로 평가됩니다.

그러나 대불산단 현장에서는 항상
정부 고위급 인사가 다녀간 뒤 별로
달라지는게 없다는 볼맨 소리가
따라붙고 있어 이번 이낙연 총리의 방문에
기대반 체념반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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