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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는 화물선, 경남 해역으로 긴급 이동

김양훈 기자 입력 2019-05-24 21:13:36 수정 2019-05-24 21:13:36 조회수 0


신안 만재도 해역에 머물고 있던 5만 8천톤급 신시어리티 에이스호는
거의 바닥 난 예인선 발전기 연료 공급과
화물선 수리를 위해 경남 통영 해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하와이 인근 해상에서 불이난
신시어리티 에이스호는 지난 2월,
우리나라 해역에 도착했지만
마산과 여수, 목포항 등에서 입항 승인이
지연돼 5개월째 바다에 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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