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의조정 신청을 냈던 전남 18개 시군버스
노사가 모두 임금협상을 타결하고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막판 진통을 겪던 광양 시내버스
노사가 어젯밤 11시50분쯤 임단협을 극적으로
타결하면서 버스 운행 중단사태를 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임단협 합의로 시내버스 운전기사는
기존 한달에 1일 16시간 15일 근무에서
이틀을 단축한 13일을 근무하고 농어촌버스는
1일 13시간 18일 근무에서 하루 단축한 17일을
근무하되 근로시간 단축에따른 임금은
보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