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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서 마약 의심 오인 신고.. 경찰 출동 소동

김양훈 기자 입력 2019-05-09 21:14:02 수정 2019-05-09 21:14:02 조회수 1


오늘 오전 7시 17분쯤
영암의 한 아파트에서 겉면 일부가 뜯어진
택배봉투에 마약으로 의심되는 가루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영암경찰서와 전남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현장에 출동해 택배 수령 입주민 진술과
현장감식 결과 일단 마약이 아니라 연꽃 씨앗
가루로 판단했지만 국과수에 포장물을 보내
정밀 성분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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