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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권 공동 의제 찾아야 (R)

입력 2019-04-29 08:04:47 수정 2019-04-29 08:04:47 조회수 3

◀ANC▶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순천으로 유치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대도시가 아닌 지역 소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9월 개최되는데, 남해안 남중권의
공동 의제 발굴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END▶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은 주요 국정 운영 방향입니다.

지방분권을 통한 지역간 불균형을
바로 잡겠다는 겁니다.

균형발전에 대한 논의 장으로 오는 9월,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순천에서
열립니다.

중앙부처와 17개 광역 시.도가 참여하는데
올해 처음으로 대도시가 아닌
지역 중소도시에서 개최됩니다.

관건은 수도권과 차별화된 남해안 벨트
이른바 남중권의 부각입니다.

◀INT▶

때문에 여수, 순천, 광양 3개 시가 참여하고
있는 행정협의회의 공동 의제 발굴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영.호남 9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남중권 발전협의회의 광역권 논의도
필요하다는 겁니다.

◀INT▶

박람회를 통해 국가정원과 순천 에코에듀센터를 잇는 MICE 산업의 교두보 확보도 앞으로
고민입니다.

국내 최대 정책박람회로 알려진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역대 정권마다 부각됐던 남중권이
균형발전의 중심지가 될 수 있을지가 앞으로
관건입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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